‘막돼먹은 영애씨14’의 라미란이 신들린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라미란이 재래시장 리모델링 일을 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장상인에 완벽 빙의한 생활연기를 펼친 라미란의 연기력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 분)은 국춘시장 리모델링 일을 맡기 위해 시장상인들의 마음 얻기에 나섰다. 미란과 이영애(김현숙 분)는 직접 국밥을 배달하고 행상에서 호객을 하는 등 직접 발 벗고 나선 끝에, 결국 시장 리모델링 건을 따냈다.
특히, 라미란은 전문상인 버금가는 톤으로 “사장님이 미쳤어! 거저 팔 때 넣어도!”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한 적극적인 호객행위를 펼쳤고, 이에 신들린듯한 완벽 생활연기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또, 방송 말미에서 미란이 조덕제(조덕제 분)로부터 국춘시장 일을 가지고 낙원사로 돌아오면 수익금의 20퍼센트를 주겠다는 파격제안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그녀의 선택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라미란, 표정이랑 몸짓 하나하나가 생동감 넘친다!”, “라미란, 생활연기의 달인! 따라올 자가 없을 듯!”, “라미란, 설마 조덕제한테 돌아가는 거 아니겠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제안을 받은 라미란의 선택은 오는 31일 밤 11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