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가 중국
동방 CJ홈쇼핑에 진출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분 좋은 촉촉함 엘리샤코이의 `3D 스핀 클리너` 제품이 중국 동방 CJ 홈쇼핑에 오는 9월 2일 첫 방송 된다고 26일 밝혔다.
엘리샤코이의 3D 스핀 클리너는 기존에 있던 진동 클렌저와는 다르게 향균 처리된 브러쉬가 피부에 자극 없이 360도 회전하며 피부의 각질, 피지,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내 준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국내 CJ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같은 해 일본 홈쇼핑 QVC와 2013년 대만 MoMo 홈쇼핑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하며 대만 COSMED 약 400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엘리샤코이는 3D 스핀 클리너 제품 외에도 중국 위생허가 제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중국 내에서 정식 위생 허가 제품만 유통이 가능한 대형 체인점들의 입점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엘리샤코이 김훈 대표는 "지난 2009년 중국 후난 TV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위생허가를 받는 등 중화권 시장 진출에 힘써왔다"며 "이번 중국 동방 CJ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