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급락에 지수선물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추가 증거금 부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선물·옵션 시장에서 증권사 6곳에 추가 증거금 2천200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장중 추가증거금, 마진콜 제도는 파생상품 시장의 위험 관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올해 5월 처음 도입됐습니다.
파생상품시장 업무 규정등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장중 지수 변동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증권사에 추가 증거금을 징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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