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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호평, 디플로 "데뷔 준비 GOOD"...9月 미국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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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엘 호평, 씨엘

씨엘이 호평을 받아 온라인에서 화제다.

세계적인 DJ 이자 일렉트로닉 뮤지션 디플로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씨엘이 미국 시장 데뷔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고 호평한 뒤 "씨엘이 처음부터 큰 음반사를 통해 토크쇼 등의 프로모션으로 데뷔를 했다면 금방 잊혀졌을 것이다. 하지만 씨엘은 언더그라운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씨엘은 미국 데뷔에 앞서 지난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또 디플로 레이블인 매드 디센트(Mad Decent)에서 개최하는 음악축제인 `MDBP(Mad Decent Block Party)` 의 뉴욕 무대 등에서 공연하며 미국 현지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씨엘은 디플로, 매드 디센트 소속의 리프 라프(Riff Faff) 그리고 지난해 데뷔해 `U Guessed It`이란 곡으로 미국 힙합신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래퍼 오지 마코(OG Maco)와 함께한 `닥터 페퍼`에서 감각적인 랩 실력을 선보인바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닥터페퍼` 뮤직비디오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고 이를 타임, 롤링스톤즈, 빌보드, FUSE TV 등 유수한 외신이 보도해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한편 씨엘은 오는 29일 캐나다 토론토, 9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샌프란시스코), 9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서 MDBP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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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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