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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제작진·시청자에게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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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강용석 하차, 강용석

강용석이 모든 방송을 하차한다.

강용석은 2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내가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 만으로도 내가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제작진분들과 동료 출연자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답해야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의 남편인 조모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에는 강용석의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처분 신청의 심문 기일은 오는 25일이다.

강용석과 A씨는 불륜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강용석과 A씨의 홍콩 여행설과 일본 여행설을 주장하는 사진과 불륜설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한 내용을 공개해 다시금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국회의원 출신인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4일과 18일에 하차한 tvN `수요미식회`, `강용석의 고소한 19` 외에도 JTBC `썰전` TV조선 `강적들`, `호박씨`에 출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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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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