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TODAY 핵심전략
출연 : K&J 스탁 매니지먼트 강준혁 대표
시장 점검
오늘 시장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약세흐름이 진행되고 있다.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제시되어 있던 시장이슈가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 모습도 나타났기 때문에 시장방향성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9월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해 있다. 중국의 리스크는 중국에서 풀어 나갈 것이고 그에 대한 리스크는 한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은 주장했다. 향후 흐름을 보면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를 공격적으로 단행하거나 인민은행이 대규모 유동성공급을 시행할 것으로 흐름이 바뀌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7월 의사록 내용이 중립적이고 중국 시황까지 반영해서 본다면 금리인상이 미뤄질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관심특징주
시장이슈에 관한 종목으로
코웨이를 제시한다. 최근 국내 렌탈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도 렌탈시장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코웨이가 소유하고 있던 렌탈시장의 점유율 중 일부를 뺏길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렌탈시장의 확대현상을 나타내며 1위 업체인 코웨이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롯데는 kt렌탈카를 인수함으로써 자동차 렌탈서비스가 지속되고 있고 침대 메트리스, 정수기, 비데 등 많은 부분이 렌탈서비스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코웨이는 시장리스크를 피해가는 모습이다. 제약바이오 종목의 흐름은 좋지 않지만
엑세스바이오가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저가입찰물량의 감소현상이 나타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CJ 대한통운은 중국 최대의 냉동물류 회사인 룽칭물류 입찰에 참여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택배는 국내에서 물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모멘텀까지 유출해볼 수 있기 때문에 대한통운을 중국업체 입찰부분 외에 단순하게 국내 택배시장의 활성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제안한다.
투자 아이디어
달러강세가 진정된다면 시장에서 긍정적인 종목이 나타날 수 있다. 위안화 절하로 인한 일본과 국내업체 사이에 있는 종목군은 시장의 관심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현대차,
기아차 등의 종목군이 움직임을 보이며 경쟁체제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자동차 관련된 종목군 체크가 전략이 될 수 있다. 또한 중국 내부에서의 소비자체는 아직까지 견조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국내 통화가 위안화 대비하여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위안화를 베이스로 수출하는 기업은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 현재 국내 엔터테인먼트 종목군이 중국으로 다량 진출하고 있어 SM 및 YG엔터테인먼트에 관심 두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중국의 소비가 감소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CJ CGV의 폭이 확대되었을 때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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