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가구 만드는 배우 이천희
`가구 만드는 남자` 배우 이천희가 새삼 화제다.
이천희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천희는 집안의 온갖 가구를 직접 만들었다. 만든 가구를 사용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이천희는 경기도 공방으로 자주 출근한다. 이 곳에서 그는 직접 나무를 쪼개고 다듬으며 가구를 제작한다.
이천희는 "햇수로 14년 정도 됐다. 군대에서 꼭 필요한 관물대를 만들었는데 그때 배웠다. 다락방을 쓰게 됐는데 소파, 침대, 책상, TV장, 책꽂이, 수납장 다 만들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천희 알고 보니 맥가이버였네" "대단하다. 한 번 배워보고 싶다" "가구 공장 차려도 될 것 같다. 프로급 솜씨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