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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기왓장 격파, 11개월 만의 컴백에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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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만에 국내에 컴백하는 티아라가 기왓장 격파에 나선다.

K-POP스타들이 직접 글로벌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리퀘스트를 들어주는 프로그램인 KBS2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티아라가 기왓장을 격파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전세계 190개국 팬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 `어송포유`에 첫 출연하게 된 만큼 “꼭 리퀘스트를 성공해 노래를 부르고 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힌 그녀들에게 도착한 리퀘스트 중 하나가 바로 ‘기왓장 격파하기’였다.

오랜만의 컴백에 전의를 불태운 만큼, 녹화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몸사리지 않고 기왓장 격파에 체중을 실었다. 특히 멤버들은 “작지만 최고의 파워를 가졌다”며 보람에게 큰 기대를 걸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그녀는 가장 작고 마른 멤버지만 음료수 병을 못 따거나 다른 힘 쓸 일이 있을 때 보람에게 부탁하면 모두 해결해 줄 만큼 ‘쎈’ 파워를 지닌 인물이라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쉽지않은 기왓장 격파 도전에 티아라 멤버들도 쉽지않은 예능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리퀘스트였던 ‘지인 전화 연결’에서 티아라는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지인 전화 연결은 티아라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 신분의 절친들에게 전화해 스피드 퀴즈를 하는 미션이었다.

이에 효민이 처음으로 전화를 시도한 상대는 바로 소녀시대 유리였다. 그러나 효민은 유리에게 당시 미션과 상황을 설명하다 쓸데없이 시간만 썼고, 이를 답답해하던 유리는 “제대로 설명하라”며 오히려 다그치기에 이르러 웃음을 자아냈다.

효민에 이어 두 번째 타자 소연이 절친이라고 연결한 사람은 다름아닌 선배 가수 장수원이었다. `로봇 연기` 대가인 장수원의 또 다른 절친이기도 한 MC 강인이 가세, 만담이 펼쳐지기도 해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렸다. 23일 오후 11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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