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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 삼성전자 새 구원투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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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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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5, 삼성전자 새 구원투수 가능할까?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온·오프라인 예약판매와 사전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17일 삼성전자 온라인 상점인 삼성전자스토어와 오프라인 상점 삼성디지털플라자는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의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인터넷 예약신청 고객에겐 사은품이 제공되며 무약정폰 고객에게는 삼성전자의 ‘레벨 인 이어폰’(EO-IG900)이, 약정폰으로 구입한 고객에게는 ‘휴대전화 액세서리 2만 원 할인코드’가 선물로 제공된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예약판매를 따로 진행하지 않는 대신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체험존을 만들었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대화면인데도 한 손에 잡히는 최고의 그립감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새 스마트폰 공개 시기를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겼고, 장소도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바꿨다. 9월 중순 공개될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6 후속작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화면을 가진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도 함께 선보였으며, 이달 중순 우리나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갤럭시노트5가 삼성전자의 새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신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 원 포인트를 준다. KT는 공식 출시 이전에 체험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총 6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5,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는 5.7형 쿼드 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더욱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탑재됐다. 갤럭시노트5는 가볍게 누르면 튀어나오는 방식을 적용한 ‘5세대 S펜’을 적용했으며, 갤럭시S6엣지+는 전작 갤럭시S6엣지보다 더욱 얇아진 2.0mm의 초슬림 베젤로 보다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32GB와 64GB 2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오는 20일 국내 첫 출시될 방침이다. 한편 이동통신·전자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는 89만9000원(32GB 모델)대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64GB 모델은 96만 원대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제품 가운데 90만 원 이하로 출고가가 정해진 것은 이번이 최초인 셈이다. 지난 2011년에 나온 갤럭시노트1의 출고가만 해도 95만7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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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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