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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日가고시마현도 '피난준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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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日가고시마현도 `피난준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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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사진=연합/ 방송화면캡처)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日가고시마현도 `피난준비` 발령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에 위치한 화산의 분화 경계 수준이 격상돼 눈길을 끈다.

1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분화할 우려가 커지면서 분화 경계 수준이 `피란 준비`로 바뀌었다.

특히 사쿠라지마 분화구로부터 약 50km 떨어진 근처에 최근 재가동을 시작한 센다이원전 1호기가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고시마현은 분화구에서 3km 내에 있는 약 40명의 주민들에게 피난에 대비하라고 권고했다. 가고시마현은 또 재해대책본부도 설치했다.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주민 대피령

한편 코토팍시 화산 분출이 시작되면서 에콰도르 정부가 인근 마을들에 대한 대피령을 선포했다.

이날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TV 및 라디오를 통해 "본격적인 화산 폭발과 그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에 대한 사전조치로 주민 400여명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해발 5897m인 코토팍시는 큰 규모와 인구 밀집 지역과 가깝다는 점 때문에 폭발시 큰 피해가 우려돼 이 지역에서 가장 위험한 활화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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