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림산업이 신림선 경전철과 뉴스테이 등 공공부문 민간참여 사업에 적극 나섭니다.
또 해외사업 부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을 신동호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기자>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은 신림선 경전철 건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김 사장은 이번 경전철 사업이 국산화율을 앞당길수 있는 기회로 보고 이를 계기로 해외진출도 고려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시민들의 발이 될 수 있는 튼튼한 경전철이 될 수 잇도록 품질 안전 공기 이 세부분에 신경을 써서 사고없는 경전철을 만들 수 잇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 하는 시스템이 국산화를 많이 시켜서 하는 것이다. 성공이 되면 이걸 통해 앞으로 해외진출까지도 도시경전철에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서울시에서 만들어 주셔서 국산화율을 앞당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림산업이 이달 말 인천 남구 도화지구에 뉴스테이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가운데 김 사장은 앞으로도 뉴스테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우리 회사는 뉴스테이쪽에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갖고 벌써 첫 번째 시범사업에 참여를 했다. 앞으로도 그쪽도 열심히 할 것이다."
최근 국내 건설 경기가 어려운 만큼 김 사장은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투자사업이나 해외투자개발쪽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대림산업은 호텔과 발전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변신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인터뷰>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대림산업은 해외사업을 충실하게 이윤이 남을수 있는 해외산업에 진출을 하면서 또 하나는 투자사업. 해외투자개발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건설 이윤보다는 투자개발사업쪽 이윤이 더 크기 때문에 우리가 리스크를 헷지해가면서 그런 쪽에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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