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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상품이 대세' 화장품이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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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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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뷰티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손가락 모양 퍼프부터 셀프 인중제모기, 퍼퓸 티슈까지 실용성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 다양한 모양의 메이크업 스펀지
    메이크업 스펀지는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 뷰티 소품 중 하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시켜 매끈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주는 스펀지에도 혁신은 찾아왔다. 기존 제품들이 네모, 세모, 둥근 모양을 취했다면 최근에는 손가락, 물방울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3CE의 `스킨 핑거 스펀지`는 손가락과 브러쉬 모양을 본 딴 메이크업 스펀지다. 크림, 리퀴드는 물론 파우더 제품까지 피부에 고루 펴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푸드의 `로열 허니 꿀광 터치 퍼프`는 둥근 곡선이 특징으로 일명 `똥 퍼프`라고 불린다. 폭신한 NBR 재질로 이뤄져 손으로 바를 때보다 더 매끄러운 꿀광 피부를 연출해준다.

    에스쁘아의 `스키니 픽스 블렌더`는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피팅시켜 아티스트가 터치한 듯 완벽하게 밀착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메이크업 블렌더다. 일반 퍼프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미세한 셀로 이뤄져 있어 피부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 부위별 전문 케어 돕는 셀프 아이템
    스킨, 로션 등 기초 제품만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피지, 각질, 잔털 등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부분. 이런 곳에는 부위별 전문 케어를 돕는 셀프 아이템을 권장한다.

    더샘의 `누에고치 실크볼`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단백질 스크럽으로 블랙헤드와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해준다. 천연 보습 효과를 주는 아미노산과 유사한 성분으로 세안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토니모리의 `피지쏙쏙 압출 면봉`은 깨끗하고 매끈하게 처리된 블랙 면봉과 일회용 압출봉으로 2단 제작돼 위생적인 피지 배출과 제거를 도와주는 압출 면봉이다.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청결하게 피지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뛰드의 `마이뷰티툴 스프링 인중제모기`는 가늘고 짧은 솜털까지 한 번에 제거 가능한 스프링 제모기다. 재미있고 톡톡 튀는 디자인, 안전과 피부의 건강을 생각한 우수한 품질로 누구나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뷰티 같지 않은 뷰티 아이템
    뷰티 브랜드에서 화장품만 나온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거리에 들고 다녀도 손색 없는 파우치와 향수를 대체할 수 있는 퍼퓸 티슈, 네일 컬러가 분리되지 않도록 해주는 전용 구슬만 따로 판매하는 곳도 있다. 화장품업계가 이제는 피부에 국한하지 않고 여성의 아름다움 그 자체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3CE의 `트라이앵글 파우치`는 삼각뿔 모양의 유니크한 파우치다. 넉넉한 수납 공간은 물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로 제작돼 화장품은 물론 간단한 소지품까지 넣을 수 있어 외출 시 클러치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데메테르의 `프레쉬 퍼퓸 티슈`는 티슈 형태의 데오드란트다. 땀이 나는 부위에 티슈 한 장을 뽑아 가볍게 닦아주면 땀과 노폐물 제거는 물론 시원한 쿨링감과 데메테르의 풍부한 향기를 얻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자연의 꾸밈 네일 분리방지 구슬`은 네일 컬러 분리를 방지해주는 스텐 구슬이다. 분리된 네일 컬러에 구슬 1~2개를 넣고 흔들면 분리된 컬러가 자연스럽게 섞인다. 개봉 후 오랜 기간 사용하기 어려운 네일 컬러를 끝까지 쓸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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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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