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0개국 1117명의 선수가 50개 직종에 참가한다.
42회 독일 경기에 이어 19번째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은 모바일로보틱스 등 41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연습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는 스위스, 대만, 일본과 주최국인 브라질. 브라질은 주최국가의 이점을 살려 전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강병하 대한민국 기술위원장은 "스위스 등 정통적인 기술 강국은 물론 브라질이 주최국가의 이점을 이용해 대한민국의 가장 경쟁국가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 현지를 방문한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이곳에 와서 보니까 대한민국이 기술강국임을 다신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회에서 기술인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1967년 제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독일 대회까지 총 27번 출전해 18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