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CNBC) |
스완지 몽크 감독 "기성용 부상 심각하지 않다, 좀 더 지켜봐야"
`기라드` 기성용이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기성용이 이끄는 스완지 시티는 9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15~2016 EPL` 1라운드를 치렀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 공수 조율을 책임졌다. 특히 전반 중반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는 오스카, 아이유, 고미스 등이 골을 주고 받은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기성용은 전반 종반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햄스트링 부상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몽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기성용과 몬테로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