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5`이 9만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4월 일본, 7월 미국 LA에 이어 8월 뉴욕까지 이어진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CJ그룹은 올해 KCON의 개최지와 개최기간을 모두 확대하고 일본과 미국 LA, 뉴욕의 KCON을 방문하는 총 9만 여명의 고객들을 통해 얻은 경제적 가치가 지난해 2,800억 원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약 5,500억 원 이상으로 집계된다고 밝혔습니다.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하는 K-푸드 쿠킹 클래스, 한국 메이크업과 패션을 배우는 스타일링 클래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 K-POP 스타들의 댄스를 배우는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손잡고 LA에서 개최된 KCON에는 40개 중소기업을,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KCON에는 41개 중소기업을 초청해 올해 KCON에서는 약 80여 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KCON은 K-POP,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으로, 문화·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된 컨벤션 형태의 페스티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