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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경기 연속 타점.. 밴덴헐크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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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k-star 캡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7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벌어진 2015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타점을 추가한 이대호는 최근 3경기 연속 타점(65)을 올리며 시즌 타율 0.312(333타수 104안타)를 유지했다.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를 맞이해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1-2로 뒤진 4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적시 2루타를 뽑았다.

1-2로 추격하는 의미 있는 타점이었고,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타점을 시작으로 4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 5-2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대호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마지막 타석인 8회초 1사 1루 기회에서 볼넷을 골라나가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갔다.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소프트뱅크는 3-5로 뒤진 8회말 지바롯데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에게 3점 홈런을 맞아 5-6으로 역전패 하며 9연승에는 실패했다. 62승 30패 3무로 여전히 퍼시픽리그 1위.

한편, 삼성 라이온즈에서 2년 활약하다가 일본 무대로 진출한 릭 밴덴헐크는 이날 소프트뱅크 선발로 등판했지만 헤드샷으로 4회 퇴장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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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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