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출신 제시카가 발리에서 촬영한 상큼한 화보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과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2월호 패션 화보에서 젯-셋룩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제시카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젯-셋룩은 제트기를 타고 세계 여행을 다니는 부호들의 럭셔리한 패션을 가르키는 스타일 용어다.
지난 촬영을 위해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바쁜 일정을 조정해 1월 중 발리로 출국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그 동안 SM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서 “SM과 협의 끝에 계약 관계를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 드린다”면서 “그동안 SM과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SM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제시카는 “소중한 팬분들께,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팬분들께서 저의 새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