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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이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5 썸머 K-POP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최근 위축된 방한 관광 시장과 국내 경기를 회복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로 결정,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환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그레뱅 뮤지엄은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 대표 콘텐츠로 그레뱅 뮤지엄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그레뱅 뮤지엄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를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퀴즈 미션을 통해 선착순 30명에게 그레뱅 리미티드 에디션 향초를, 앙케이트를 통해 5쌍에게 그레뱅 뮤지엄 티켓을 증정했다. 그레뱅 뮤지엄의 부스는 총 2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레뱅 뮤지엄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됐던 한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레뱅 뮤지엄은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문화 공간으로 우리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의 세계적인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30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비(RAIN),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스타, 김연아, 박찬호 등 세계 최대의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개관 이래 지금까지 하루 평균 800여 명의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찾는 관람객과 한류팬을 비롯한 외국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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