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서울 광장을 뜨겁게 달구다...“시청 오랜만이다”(사진= 싸이 인스타그램)
가수 싸이가 서울 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4일 싸이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싸이는 히트곡 `라이트 나우(Right Now)`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싸이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에 광장을 메운 3만여 관객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2012년 10월 이후 3년여 만에 서울광장 무대에 오른 싸이는 “시청 오랜만이다”며 “안녕들 하셨는가”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싸이를 비롯해 버즈 박보람 정준영 밴드 소년공화국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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