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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미소천사 송윤아 촬영장을 밝힌다…상큼 발랄 윤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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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촬영장의 미소천사로 등극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엘리트 보좌관 최인경 역을 맡아 열연중인 송윤아의 즐거운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다양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송윤아의 모습에서는 세월을 잊은 듯 여전히 소녀 같은 상큼 발랄함이 보여지고 있으며, 변하지 않는 그녀의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국회를 보여주는 정치드라마다 보니 다수의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아 촬영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힘든 촬영여건임에도 송윤아는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미소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면 차갑고 이지적인 캐릭터인 최인경에 완벽히 몰입하여 때로는 찬바람이 부는 듯 하다가도, 감독의 컷 소리가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분위기 메이커 송윤아의 모습으로 돌아와 촬영현장에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어셈블리’ 촬영현장은 송윤아뿐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서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임하고 나서 어느 촬영장보다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다. 이러한 긍정 에너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이번 주 2막으로 들어서는 ‘어셈블리’의 도약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살생부에 오른 정재영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면서 극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예정인 ‘어셈블리’ 7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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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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