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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돋보기] 써머 아쿠아슈즈의 혁명 '네파 아쿠아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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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바캉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바다와 산, 그리고 계곡이죠. 기자는 패션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바캉스를 한번 떠나려면 옷과 신발로 캐리어는 가득 차죠. 옷도 옷이지만, 정말 부피를 차지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신발’입니다.

이 옷에는 저 신발이 잘 어울릴 것 같고, 물놀이용 신발은 따로 챙겨야하고, 슬리퍼도 챙겨야하고, 산이라도 올라갈 것을 대비해 등산화도 챙깁니다. 그러다보니 주위사람들은 바캉스를 가는 것인지 이사를 가는 것인지 도무지 알수 없다는 표정을 짓죠. 물놀이도 가능하고, 등산도 되고, 예쁜 신발은 어디 없을까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이 새로 나왔답니다. 수륙양용이 가능한 네파의 멀티형 아쿠아슈즈라는데요. 사용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제품을 손에 쥔 날, 당장 계곡으로 떠나보았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네파 멀티형 아쿠아슈즈는 여러 가지 컬러가 있는데, 제가 고른 컬러는 ‘핑크’입니다. 대충 보기에는 여름용 등산화 느낌이 납니다. 신발 앞 코가 둥그렇게 되어있어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내내요.


Zoom in ② Detail: 네파 멀티형 아쿠아슈즈를 하나하나 파해쳐 보겠습니다. 우선 작은 구멍들이 뚫려있는 천으로 돼있어, 보기에도 땀과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킬 것같은 느낌입니다. 관계자도 메쉬 및 신세틱 소재를 사용해서 땀과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켜준다고 하더니, 역시 발이 젖었음에도 금세 보송보송 거립니다.

두 번째로는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물이 빠져나올 수 있는 배수구(구멍)이 있네요. 옆쪽과 뒤쪽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금세 물이 빠져나갑니다. 또한 바닥에도 아웃솔 배수구가 있는데요. 보통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발바닥에 잔여물이 남아있는데요. 이 아웃솔 배수구가 있어서 그런지 그쪽으로 물이 싹 빠져나가네요.

네파의 아쿠아슈즈에는 다이얼을 돌리면 발 상태에 따라 발조임을 해주는 장치가 있는데요. 기자는 발볼이 굉장히 얇아서, 거의 ‘칼발’이라는 소리를 듣는데요. 처음에 봤을 때는 발 볼이 헐렁거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잘 조여주네요. 벗겨짐이 없이 전혀 없습니다. 의심 많은 기자는 발사이즈는 비슷하지만 발볼이 넓은 제 지인에게도 신겨보았는데요. 역시나 잘 맞더군요. 발 조임 장치가 정말 신기하더군요.

계곡은 보통 돌들이 미끄럽기 마련인데, 미끄럼 방지 충격흡수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확실히 덜 미끄럽네요. 이래저래, 이 제품 하나면 물에서도 밖에서도 충분하니 저의 캐리어는 이로 인해 조금은 줄어들 것 같네요. 등산화처럼 생겼지만 신으면 튀는 `컬러`때문인지 사진도 잘 받고, 예뻐서 이번 바캉스이는 이 `신발` 한개만 들고갈 예정입니다.

Zoom in ③ Name: 네파의 멀티형 아쿠아슈즈는 수륙양용이 가능한 멀티형 아쿠아슈즈라는 뜻이라네요. (사진=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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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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