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와 윤현민 남녀 주인공 최종 확정...‘연인 케미’(사진= 백진희, 윤현민 인스타그램)
`내 딸, 금사월`이 배우 백진희과 윤현민을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했다.
3일 제작진은 2015년 하반기에 방영될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남녀주인공으로 백진희와 윤현민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금사월 역의 백진희는 2008년 데뷔해 2011년 MBC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먹고 살기 바쁜 88만 원 세대의 대표 캐릭터로 귀여운 소녀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후 백진희는 MBC 드라마 `기황후`와 `오만과 편견`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팔색조 매력을 뽑냈다.
또한 강찬빈 역의 윤현민은 2010년에 데뷔해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과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등 의리남에서 연애하고픈 훈남, 욕망에 사로잡힌 악역까지 매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폭 넓은 연기력으로 커리어를 쌓으며 쉼 없이 작품에 매진해 왔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그리며 다음달 5일 첫 방송한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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