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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고백 "매일 밤 옥상에서 울면서 노래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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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고백 "매일 밤 옥상에서 울면서 노래불렀다" 신곡을 발표한 치타가 화제인 가운데, 치타의 과거 인터뷰에도 관심이 모인다. 치타는 지난 2010년 힘합듀오 블랙리스트로 데뷔했을 때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후 겪은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치타는 “사고 후 한 달 동안 인공호흡기를 목에 꽂고 있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가서 목소리가 변했다”며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예전 목소리가 안나와 울면서 지르고 또 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밤 병원 옥상에 혼자 올라가 목이 쉬어라 노래를 불러 당시 환자들 사이에서는 뇌 수술한 아이가 정신이 나가 저런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치타는 3일 자정 신곡 ‘마이 넘버(My Number)’를 포함한 디지털 싱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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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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