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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3호 홈런.. 양키스 좌완 사바시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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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자료사진=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텍사스)가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전에 7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기존 0.237에서 0.238로 소폭 올랐다.

지난 22일 콜로라도전에서 사이클링히트와 함께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린 뒤 7경기 만이다. 현재 홈런 페이스라면 시즌 21개도 가능하다.

추신수는 3-3으로 팽팽히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양키스 좌완 선발 C.C.사바시아와 상대한 추신수는 가운데로 몰린 사바시아의 몸쪽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 넘어가는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5-5 동점이었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섰다.

승부를 펼치던 중 사바시아의 4구째가 추신수의 몸쪽으로 향했고 추신수는 사구로 1루를 밟았다. 후속타자의 병살타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6회말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볼카운트 1B-2S에서 양키스 저스틴 윌슨의 변화구에 속아 삼진으로 돌아섰다.

네 번째 타석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6이었던 8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섰으나 3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9회말 해밀턴의 적시타로 짜릿한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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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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