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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전 세계 4번째․아시아 최초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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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권상우, 안재욱, 스포츠 스타 박찬호 등이 참여했다. 참여한 스타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자신의 밀랍인형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본식에는 스타들 외에도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롬 파스키 주한프랑스 대사, 도미니크 마르셀 CDA 대표, 베아트리스 그레뱅 인터내셔널 대표, 김용관 그레뱅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이다. 파리, 프라하, 몬트리올 등 전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갖춘 도시만을 선별해 박물관을 개관해 왔다. 한국 개관은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다. 을지로에 위치한 그레뱅 뮤지엄은 지상 약 4,400m2 규모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는 국내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비(RAIN),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스타부터 김연아, 박찬호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그리고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인물 등을 만날 수 있다. 그외에도 버락 오바마, 시진핑 등 세계적인 지도자와 마이클 잭슨, 마릴린 먼로, 조지 클루니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 등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각 전시 공간은 한류, 할리우드 등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다. 공간은 특별한 세트와 조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싸이의 히트곡 ‘젠틀맨’이나 김수현 주연의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님의 산조 등 밀랍인형 및 공간에 어울리는 실감나는 음악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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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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