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수정 “영어 듣기평가 목소리, 저에요” 깜짝 고백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수정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강예빈과 가수 허각, 배수정, 셰프 장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배수정이 외국에서 살던 이력을 소개하였고 과거 약국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배수정은 “열여섯 살 때 약국에 들어가서 흰색 가운을 입고 아르바이트 했다”라며 아르바이트마저 엘리트다웠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또한 배수정은 “한국에 와서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며 “영어 리스닝 테스트의 성우 아르바이트를 했다. 영국의 영어 여자 성우이다”라고 덧붙여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배수정은 이를 입증하듯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어 듣기 평가 영역의 음성을 그대로 따라하며 “내 목소리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을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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