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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22, 미국 세포라에서 K뷰티 위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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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대표의 노하우를 적용한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22`가 미국 세포라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조성아22는 지난 4월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를 미국 내 300개 세포라 매장에 동시 론칭한 이후 3개월만에 단일 품목으로 약 14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지난 26일에는 `듀얼 립 틴트`의 BOFT 존 입점을 확정지었다. 또한 오는 9월 60개 품목의 추가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 세포라 10개 매장에 단독 매대로 입점할 계획이다.

BOFT 존 입점 예정인 듀얼 립 틴트는 바르는 순간 비비드하고 글래머러스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틴트와 글로스가 함께 있는 듀얼 타입으로 완벽하게 레이어링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레이스, 캐시미어, 쉬폰, 벨벳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조성아22 관계자는 "국내의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단기적인 협업에 그치는 것에 반해, 국내 순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가 전통 색조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했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자평하며 "조성아22만의 독창적인 메이크업 제품들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경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포라는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 그룹(LVMH)이 운영하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 체인점이다. 전 세계 29개국 19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브랜드만을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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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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