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28일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한식 브랜드 `수제갈비`를 운영하는 음식점닥터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동원홈푸드는 전국 50여 개 ‘수제갈비’ 매장에 연간 10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됩니다.
한식 프랜차이즈 ‘수제갈비’는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에서 시작돼 대표 메뉴로는 두께 2cm 이상의 돼지갈비를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에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스테이크 수제갈비’가 있습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삼조쎌텍과의 합병을 통해 소스, 시럽, 시즈닝 등 조미분야의 메뉴개발에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동원홈푸드의 구매력, 물류능력, 메뉴개발능력 등을 통해 수제갈비가 국내 최고 한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