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3.51

  • 15.38
  • 0.60%
코스닥

739.88

  • 7.07
  • 0.95%
1/5

[출발시황] 중국 폭락 여파…코스피, 사흘째 하락

관련종목

2025-03-06 10:3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증시가 중국 증시 폭락 여파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어제보다 12.11포인트, 0.59% 내린 2,026.6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67억 원으로 8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섰고, 기관도 증권사를 중심으로 85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는 개장 직후 낙폭을 그래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만 현재 245억 원 홀로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모두 매수 우위를 보여 전제적으로 387억 원 순매수로 출발했습니다.

    오늘(28일) 시장은 전날 중국 증시 폭락에 대한 경계심과 이번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뚜렷합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운수창고, 섬유의복, 유통업종이 1% 넘게 하락 중이고, 전기전자(-0.8%), 비금속(-0.77%), 건설(-0.76%), 제조(-0.66%), 서비스(-0.51%)로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다만 보험업종은 0.7%, 나머지 은행과 증권 등 금융업종은 소폭 반등에 나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하락한 종목이 더 많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65% 내린 가운데 현대차, SK하이닉스, 제일모직 등 나머지 대형주도 1~2%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삼성SDS와 현대모비스, 네이버 등도 약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어제보다 13.38포인트, 1.78% 내린 737.6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83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기관은 2억 원, 개인 76억 동반 순매도에 나섰니다.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개장 초반 1~2%대 낙폭으로 출발했습니다.

    셀트리온이 1%, 동서CJ E&M, 바이로메드, 산성앨엔에스, 컨투스가 2%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메디톡스, 파라다이스는 하락장에서 2% 반등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0전 오른 1,168.10원을 기록 중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