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SBS `힐링캠프` / 아래 :JTBC `톡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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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힐링캠프가 27일 첫 방영됐다.
이경규, 성유리가 함께하던 3MC체제에서 김제동의 단독 MC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은 JTBC의 톡투유를 떠올리게 했다.
김제동은 변화된 포맷을 향한 반응을 염려하며 “모든 분들이 다 MC다”며 “단독 MC를 맡게 돼 부담이 많았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여러분 탓이다. 책임도 500분의 1이다.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개편 첫 방송에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정민은 평소 익숙하지 않은 방청객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유머를 더해 성심성의껏 답변해 많은 이를 귀기울이게 만들었다.
또한 후반부 등장했던 부부의 사연을 비롯해 몇몇 방청객의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