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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타율 0.286로 하락...규정타석은 12타석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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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타율(강정호 연합뉴스 캡처)

강정호 타율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다.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강정호 타율은 0.289에서 0.286(259타수 74안타)으로 떨어졌다. 연속 경기 안타도 7로 마감했다.

이날 3차례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시즌 292타석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까지 총 98경기를 소화한 피츠버그의 규정타석은 304타석. 강정호는 아직 규정타석에 12타석이 모자란다.

강정호의 타율은 내셔널리그 타율 22위에 올라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닉 마카키스와 같은 타율이다. 강정호의 출루율 0.363은 내셔널리그 전체 14위 수준이다. 장타율 0.413은 리그 4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31타점은 내셔널리그 69위, 5홈런은 81위에 해당한다.

한편 피츠버그는 에이스 게릿 콜의 역투를 발판 삼아 3-1로 이겼다. 하루 쉬고 28~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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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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