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6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38.4% 성장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화장품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하며 전체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도 매출 1조 3,110억원으로 14.8% 늘었습니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사업 등 3개 사업부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0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를 제외하고 2005년 1분기 이후 41분기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2조 6,130억원, 영업이익은 3,4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38.7%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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