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이 함안에서 ‘썸머 쿨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8월 1일 오후 7시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야외무대에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썸머 쿨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 함안군민에게 시원한 문화피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울랄라세션을 비롯해 전자현악그룹 E-록시의 무대가 더해진다. MC로는 정희택이 진행이 맡는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댄스와 발라드를 가리지 않는 장르 소화력, 탁월한 무대장악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들은 데뷔 후 ‘너와 함께’, ‘러브 픽션’, ‘애타는 마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근래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멤버로는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가 함께한다.
당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전자현악그룹 E-록시는 ‘크로스오버 뮤직’을 선보인다. 클래식과 팝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전자 바이올린, 전자 첼로, 전자 색소폰, 숄더 키보드가 한 팀을 이루어 라이브 음악의 생생함을 전한다.
‘썸머 쿨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