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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제나, 유럽 화장품시장 진입벽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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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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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새라제나는 `피부막보충재 화장품`으로 국내외서 주목을 받고 있는 `노보필`이 EU 화장품 규정의 안전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증인 EU 화장품안전성평가위원회의 안전성 평가서를 획득했음을 의미한다.

    `노보필(NovoFill)`은 순수 바이오콜라겐 농축액으로서 △피부조직 보호 △피부조직의 탄력성 증가 △피부조직의 활성화 보조 등의 효과를 가진 피부막보충재 무균화장품이다.



    방부제나 보존제 등의 화학물질을 비롯해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피부막보충재로 사용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보필의 주원료인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은 재생의료산업 분야에서 이상적인 생체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로서 미국 FDA의 원료의약품 및 미국 화장품협회의 국제 화장품원료로 등재돼있다.

    새라제나 관계자는 "`노보필`은 제품 제조서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생산라인이 철저한 무균공정을 거치게 된다"며 "바이오콜라겐을 제조해 멸균용기인 프리필드 시린지(사전충전형 주사기)에 충전하는 전 과정이 GMP 시설에서 무균상태로 이뤄지고 여러 단계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시행, 무균성 및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만을 출하한다"고 설명했다.



    새라제나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과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로서 지금까지 총 21개 품목에 걸쳐 EU 화장품 규정에 따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을 마쳤다.

    현재 영국,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유럽시장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 중인 새라제나는 최근 뷰티·헬스 분야 중화권 전문 유통기업인 씨블라섬과 중국시장 수출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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