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 "가계부채 취약층 모니터링 필요"

경제전문가들은 가계부체 관련 총량 관리도 중요하지만 미시적 분석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22일)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주요 경제동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영업자와 다중채무자 등 가게부채 취약부문에 대한 미시적 분석과 더불어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관련 기관간 원활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저금리 환경에서 출시된 다양한 금융상품이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