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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연기하면서 에이핑크 더 소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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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에이핑크 손나은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은 화제다.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은 20일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손나은은 주인공 최지우의 아들 김민재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두번째 스무살`(극복 소현경, 연출 김형식)은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손나은은 `두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의 아들 여자친구이자 하노라와 같은 대학의 동기 역을 맡았다. 손나은의 드라마 컴백은 2013년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약 2년 만.

손나은은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러브` 쇼케이스에서 손나은은 ""연기를 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또 "멤버들과 함께 활동할 때는 또래집단처럼 즐기며 일해서 잘 몰랐다. 연기할 때는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책임감도 생기고, 더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변했다. 특히 멤버들과 떨어져 활동하면서 고마움과 애틋함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고교시절 남편 김우철을 만나 열아홉에 엄마가 되는 하노라 최지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지우, 이상윤, 손나은, 김민재가 현재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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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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