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짝사랑 고품격 짝사랑
`고품격 짝사랑`에 출연하는 정일우의 출근길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정일우가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진행된 한중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 첫 대본 리딩 참석을 위해 대본 리딩 장소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블랙 팬츠와 티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패션에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대본을 꼼꼼히 정독하고 연습하는 모습과 한 손에 대본을 드고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날 정일우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행복하고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드라마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은 한국의 대표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정일우는 한국의 거대 연예기획사의 대표 최세훈 역을 맡았다. 최세훈은 손대는 신인마다 톱스타가 되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린다. 까칠하고 도도하며 외모 능력 조건 모두 완벽한 남자로 분한다.
한편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남자가 자신과 정반대 세계에서 살고 있는 여자를 만나 처음 사랑에 빠지면서 보여주는 진심 어린 순애보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한국과 중국에서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