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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16회, 수애 주지훈 계단키스...'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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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16회 가면 16회

`가면` 16회에서 수애와 주지훈의 계단키스가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가면’ 16회 방송분에서는 지숙(수애 분)이 최회장(전국환 분)을 향해 “석훈 때문에 이집에 살수가 없다”라며 은하(수애 분)와 석훈(연정훈 분)의 관계를 폭로하면서 동시에 민우와의 이혼을 선언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극 후반부에 이르러 미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냥을 나섰던 민우(주지훈 분)는 석훈이 쏜 총에 심장을 맞을 뻔 했지만, 그 순간 등장한 지숙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특히 방송 말미 이혼신청을 위해 법원을 갔던 지숙은 민우를 향해 “내 눈을 한번만 봐달라”라고 부탁했고, 이에 민우는 그런 그녀를 향해 “그냥 변지숙 씨면 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계단키스를 감행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순간 시청률 17.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전국 시청률은 12.2%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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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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