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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 커피-우유 놀라운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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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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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 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

    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 커피-우유 놀라운 효능은?

    물의 하루섭취량과 효과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간의 몸 60%가 물로 구성돼 있어 모든 일에 관여한다. 근육 사용은 물론 신진대사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물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특히 신체에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물의 하루섭취량은 자신의 신장+체중 값을 100으로 나눈 값과 같다고 한다.

    한편, 하루에 우유를 3잔 마시면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도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

    최근 미국 캔자스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우유 속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있는데 뇌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하루에 3잔의 우유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에게서 글루타티온 성분이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커피도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가 최근 영국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커피과학정보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커피의 효과는 4년 정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영국 알츠하이머병연구학회 사이먼 리들리 박사는 "관찰연구 결과라서 커피가 치매 위험을 낮추어 준다는 확실한 증거는 못 된다"면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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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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