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에이핑크 `리멤버` 뮤직비디오캡쳐 / 에이핑크 페이스북)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신곡 `리멤버(Remember)`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각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6일) 에이핑크는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멤버 윤보미는 "많은 걸그룹이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인데 컴백 전의 마음이 어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담감이 없었다면 솔직히 거짓말이다. 걱정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하지만 걸그룹들의 축제 같은 분위기라 생각하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 음원차트에서부터 좋은 성적이 나와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나은 역시 "데뷔 후 첫 음원차트 올킬이다. 어젯밤 1위하는 순간 멤버들 다같이 소리를 지르며 굉장히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Apink)`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는 발표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17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