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와 SM타운이 중고등학교 야외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국내 최초 야외 시네마 ‘오픈 M’이 학교 운동장을 찾아가는 ‘메가스쿨 오픈M’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스쿨 오픈M’은 여름방학을 맞아 메가박스에서 가장 많은 영화를 본 중고등학교 5곳을 선정해 9월, 방과 후 학교 운동장을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메가박스 홈페이지 ‘메가스쿨 오픈M’ 이벤트에서 재학중인 학교 정보를 등록한 후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자동으로 점수가 합산된다.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출신학교 혹은 응원하고 싶은 학교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메가박스와 SM타운이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메가스쿨 랭킹 TOP20’를 통해 학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9월 초 순위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학교를 선정하여, 메가박스가 직접 찾아가 야외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상위 5개 학교 중 가장 많은 점수를 기여한 학생들은 셀러브리티의 콘텐트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의 ‘SM타운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아티스트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보컬-댄스 트레이닝과 스타일링을 통해 아티스트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특별 영상은 메가박스의 야외 영화 상영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과 국내 최초 멀티 포맷 극장 ‘SM타운 THEATRE’에서 제공되는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 관람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제휴솔루션본부 오문준 부사장은 “학업에 지친 중고등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학창시절 특별한 추억을 전달하고자 ‘메가스쿨 오픈M’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여름방학 동안 메가박스에서 즐겁게 영화도 감상하고, 가을 밤 학교 운동장에 펼쳐진 초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별빛 아래 영화관이 주는 색다른 감동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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