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방학 시즌을 맞아 혼자 떠나는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홀로 떠나는 여행일수록 꼼꼼한 준비와 실용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젊은 남녀를 위해 혼자라도 당당하게 만들어줄 배낭여행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男 배낭여행, 실속 챙긴 스타일링
▲ 사진=티셔츠-까르뜨블랑슈/ 반바지-테이트/ 선글라스-디셈버스페이스/ 시계-다니엘 웰링턴/ 백팩-호이호이/ 스니커즈-페이유에 배낭 여행시 바람이 잘 통하는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는
남성에게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링 공식이다. 특히 감각적인 컬러와 프린팅이 가미된 티셔츠는 멋스러우면서도 쾌적함을 선사해줄 것. 여기에 얇은 프레임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주는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유로운 느낌과 함께 자외선도 막을 수 있다.
배낭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백팩이다. 카무플라주 패턴의 백팩은 간편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줘 편안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트라이프 스트랩이 돋보이는 나토밴드 시계, 통풍이 잘되는 펀칭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실용성과 스타일을 잘 살린 패션이 완성된다.
#女 배낭여행, 트렌디하고 꼼꼼하게!
▲ 사진=스카프-액세서라이즈/ 선크림-그라함스/ 티셔츠-믹스엑스믹스/ 반바지-흄(HUM)/ 백팩-레스포색/ 샌들-클립 여성은 티셔츠와 팬츠로 편안한 복장을 갖추고 포인트 백팩으로 스타일을 살리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백팩은 발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으며 수납공간도 넉넉해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다. 한 여름 배낭여행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다.
이때 피부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고 스카프로 목을 감싸 피부가 그을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스카프는 팔에 묶거나 머리카락과 함께 땋으면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또 오래 걸어야 하는 만큼 우수한 쿠션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접목된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발의 피로를 덜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