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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시어머니 한국 엄청 좋아해...친구같은 분"
택시에 출연한 신주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주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한국어를 공부했고 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만나게 했다. 엄마에게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니 조금 시간을 달라고 했다.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일부러 찾아오는 모습에 부모님도 본심을 알아차렸다"며 결혼 허락을 받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시댁의 허락을 묻는 질문에 "시어머님이 한국을 엄청 좋아한다. 남이섬·남산 등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고 했다. 나도 안 가본 곳까지 가봤더라. 한국에 대한 호감이 있어 처음부터 나를 좋아해줬다. 시어머니는 모두가 바라는 친구같은 그런 분"이라고 답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해 7월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라고 알려졌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자택으로 초대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