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인분교수 피해자, 2년 동안 '폭행+협박' 참은 이유는? "취업.."

관련종목

2026-02-15 20:3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분교수 피해자, 2년 동안 `폭행+협박` 참은 이유는? "취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분교수 피해자 사진=아프리카TV 유튜브 영상 캡처, MBC 화면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인분교수 피해자가 2년 동안 가혹 행위를 참고 견딘 이유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14일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기도 모 대학교 장 모(52) 교수를 구속했다. 또 가혹 행위에 가담한 제자 B(24)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C(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교수는 구속된 제자들과 함께 피해자 A(29)씨를 2013년 3월부터 올 5월까지 야구 방망이 등으로 지속적으로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또 A 씨의 손발을 묶고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운 뒤 호신용 스프레이를 얼굴에 분사해 화상을 입히는 등 40여회에 걸쳐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 더욱이 이들은 A 씨에게 자신들의 분뇨를 16회에 걸쳐 마시게 한 혐의 까지 받았다.

      이와 관련 인분교수 피해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간의 가혹 행위를 참은 것에 대해 “디자인 분야 권위자인 장씨가 과거 다른 제자를 지방대학 교수로 채용하는데 도움을 준 것을 보고, 자신도 대학 교수가 되기 위해 가혹행위를 참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 교수는 범행 증거가 드러나자 "선처를 바란다"며 법원에 1억여원을 공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