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여파와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활기를 띤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실수요자가 저금리를 활용한 주택 구입에 나서면서 매매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7만 8,098건으로 2006년 이후 동기간 역대 최대 거래 수치를 기록하며 전셋값이 4.41% 상승했다.
6월 18일 대한주택보증은 ‘2015년 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서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862만 4천원이며 전월 대비 0.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충북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80만 5000원으로 전월보다 1만 5000원,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만 7000원 상승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충북 제천 도심에서 10여 년 만에 신규 분양한 ‘제천 서희스타힐스’가 저렴한 분양가로 완판(완전판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희건설은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 일대에서 ‘제천 서희스타힐스’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에 전용 65~84㎡, 총 399가구다.
평형별 가구수는 ▲65㎡ 76가구 ▲74㎡ 151가구 ▲84㎡ 172가구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전에 분양한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580만원대로 충북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680만 5000원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
향후 제천에서 분양할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는 만큼 상대적으로 싼 값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와 더불어 계약금 5%+5% 분납제로 계약조건이 우수하다.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해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천 서희스타힐스 분양을 맡고 있는 타이거하우징 김태욱대표는 “사업지가 속한 화산동이 2017년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도심 중심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 장평천이 흐르고
이마트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제천 버스터미널, 화산초등학교, 제천 국민 체육 센터가 있다. 서쪽으로는 제천역과 전통시장이 가깝다.
제천 도심의 대표 하천인 장평천이 단지 앞을 지나 조망이 우수하다.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장평천은 2017년까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된다.
단지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어 일조권이 뛰어나다. 대형 중앙광장이 마련돼 친환경 공간을 제공한다. 세대 내에는 자연환기시스템을 도입해 바깥 공기가 균일하게 공급되며, 로이복층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소비효율까지 높였다.
자녀 교육열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전 평형 모두 자녀 방 크기를 극대화했으며 수납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눈이 많이 내리는 제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 1,2층까지 주차장을 배치하여 단지 내 지하주차장 비율이 74.8%(304대)에 달한다. 지하주차장은 교통사고 사전 방지 효과와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잇따른 트리플 호재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개통(2015년), 원주~제천 간 복선 전철화(2018년 개통예정), 제천역 일원 종합정비사업(2017년 완료예정)등 3가지 호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의 경우 지난 10월 평택에서 동충주 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올해 6월 제천까지 완전 개통되면 자동차로 충주까지 20분, 평택까지 1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개통예정인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시 원주까지 20분, 서울까지 1시간 20분 정도로 단축된다.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 윤기재차장은 “1.5%대의 초저금리와 아파트 매매량 증가,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하반기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며 “제천에서 신규 분양한 강저지구 L사 아파트도 발코니 확장포함 3.3㎡당 670만원이 넘어 서희스타힐스의 3.3㎡당 500만원대 분양가는 제천지역에서는 앞으로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전화로 담당자를 지정 받은 뒤 방문하는 유선예약방문제로 운영돼 사전 전화예약(문의 043-644-7575)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