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체내형 생리대 브랜드 화이트 탐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30 여성을 대상으로 `화이트 탐폰 액티브 썸머 캠페인`을 시작했다.
휴가를 맞은 여성들이 그날에 대한 제약 없이 보다 활동적인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로 회사 측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14일에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며 서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화이트 탐폰 제품이 담긴 바캉스 파우치 100개를 샘플링 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브랜드 페이스북에서는 5명의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릴레이 추천 이벤트도 오는 8월 첫 째 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인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화이트 탐폰 브랜드 홍보대사들이 전하는 `여름철 화이트 탐폰이 유용한 순간`에 대한 메시지를 보고 제품을 함께 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매주 30명씩 선정해 화이트 탐폰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
유한킴벌리 화이트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스쿠버다이빙, 서핑, 웨이크보드 등 역동적인 여름 레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그날에도 자유롭게 활동적인 취미 활동을 이어나가고 `화이트 탐폰`의 체험 기회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 탐폰 시장은 여름 레포츠 등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측은 `화이트 탐폰`이 시장점유율 30% 돌파를 앞두는 등 국내 탐폰 시장 확대를 견인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