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6만8천원에서 8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분기 매출액은 980억원으로 컨센서스(1천41억원)를 하회하고 영업손실 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주력 품목의 매출 증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3분기 37억원, 4분기 148억원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브아르’, ‘제미글로’, 혼합백신 ‘유펜타’ 등 주력 품목의 매출액은 작년 351억원(매출액 대비 8.2%)에서 2016년 652억원(매출액 대비 13.9%)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도 작년 3.8%에서 2016년 4.8%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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