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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사과 진정성 없이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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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호 사과, 쇼미더머니4 송민호, 위너 송민호, 송민호 산부인과, 서유리 송민호

`쇼미더머니4` 송민호 사과에도 `송민호 산부인과` 가사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송민호 사과는 13일 위너 공식 SNS에 게재됐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산부인과 랩 가사와 관련한 사과문이다. 송민호 산부인과 랩 가사는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내용이 문제가 됐다.

송민호 사과는 `쇼미더머니4` 제작진의 사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식 항의 성명을 발표한 후 공개됐다. 송민호는 당초 공개한 사과문을 3분 만에 수정,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용의 수정없이 송민호는 사과 글의 문단 띄워쓰기만 수정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의사 항의 들어오니 사과", "송민호 사과에 진정성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민호는 사과 글에서 "논란이 된 가사(송민호 산부인과)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쟁쟁한 래퍼들과의 경쟁 프로그램 안에서 자극적인 단어 선택과 가사를 써야한다는 부담감에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 것 같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방송에 나온 저의 모습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한없이 창피하고 부끄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표현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음악으로 빚어진 실수를 더 좋은 음악으로 만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송민호 사과 전 엠넷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다. 편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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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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