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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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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1> "불황에 메르스 걱정까지.." 건강 해치는 불안장애
    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헬스 앤 이슈> 입니다.
    지난 5월 메르스가 발생된 이후,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이러한 건강에 대한 불안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헬스 앤 이슈>에서는 불안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자료 그림
    off)
    불안장애는 평생 동안 일반인구 중의 약 15% 이상이 한번 이상은 앓는 것으로 알려진 흔한 정신과 질환입니다. 그런데 최근, 메르스 확산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불안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데요. 만약 자신이 갑자기 초조함이나 신경과민, 불면이나 수면장애가 나타나 지속되고 있다면 불안장애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주요 원인은 불안감에서 순간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걱정과 스트레스를 만드는 데서 비롯되는데요. 이는 신체와 정신 건강의 리듬을 파괴하게 되고 또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축적될 경우, 스트레스성 질환 발생과 더불어 면역력을 감소시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불안장애에 대해 을지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제춘 교수는 다음과 같이 조언을 했는데요.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해 걱정과 불안을 덜어내도록 하고, 스스로 제어가 어려울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스 2> 여성만 갱년기? 잦은 우울·피곤 `남성 갱년기`
    소슬지/ 폐경 전후에 찾아오는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요. 하지만 남성들 또한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사오십대 이후 우울함과 피곤한 증상이 계속되는 남성갱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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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40대 이후부터는 테스토스테론의 다양한 생리작용에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 근력 감소 및 우울감 등의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이를 두고 남성갱년기라 부르며 학술적으로는 후기발현 성선기능 저하증이라고 합니다. 폐경으로 인해 급격한 증상 변화를 보이는 여성의 갱년기와는 달리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므로 무심코 지나칠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50대에 이르면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비뇨기과를 방문해 혈중 호르몬 수치 검사와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을 시에는 감소된 남성 호르몬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이와 관련된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바로 남성 호르몬 보충 요법으로 경구제, 젤 또는 외용액, 주사제 등으로 시행됩니다. 남성 갱년기는 비만이나 당뇨,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세심히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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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슬지>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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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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