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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음성통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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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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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음성통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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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음성통화 이용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일제히 유·무선 음성 통화를 무제한으로 풀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에 차등을 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보인 이래 음성통화량은 이전보다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음성통화가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T 관계자도 “다음 달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면서도 "과거보다 통화량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 혜택을 주면서 지난 2013년 선보인 그룹 통화 서비스 ‘T그룹 온’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달 ‘T그룹 온’을 이용한 그룹통화 건수는 1490여 건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이전인 지난 4월의 1350여 건보다 약 10% 늘었습니다.



      평균 그룹통화 시간도 31분으로 4월의 28분에 비해 약 10% 증가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음성통화가 늘어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통3사의 수익 감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통화가 늘면 망외 통화의 경우 상대 사업자에게 접속료를 줘야 해 일부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결국 소비자들로 하여금 데이터 이용을 늘리도록 유도하는 구조로 돼 있어 음성통화 증가에 따른 수익 감소는 상쇄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지난 5월 초 KT가 업계 최초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은 지 2개월여가 지난 가운데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 수는 500만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난 10일 기준으로 SK텔레콤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는 250만명, KT는 132만명, LG유플러스는 103만명으로 이들의 합계 가입자 수가 485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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